아스타투어-하이원리조트, 판매 계약 체결 '영업 시동'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 11.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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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 최승호)가 국내 대형 리조트와 판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이번 판매 계약을 통해 가족 휴양 목적지로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하이원리조트를 홍보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할인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라며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제휴처를 점진적 확대해 아스타투어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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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 최승호)가 국내 대형 리조트와 판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행 상품과 관광지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ASTATOUR·아스타투어 메인 홈페이지/사진제공=아스타투어


아스타투어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상품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하이원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호텔 및 부대 시설과 강원도 내 관광지, 맛집, 입장권 등 각종 여행 상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광 상품은 아스타투어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스타투어의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은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구조에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를 접목한 것이다. 중국어, 영어 등 언어 팩을 추가한 다국어 버전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아스타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고객은 여행 상품가 전액을 아스타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현금과 아스타의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단 아스타 결제 비중이 커질수록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30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1아스타는 아스타투어에서 200원의 실물 가치로 인정된다. 호텔 1박 이용권을 12만원에 결제할 경우 전액 현금으로 낸다면 12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가상자산 결제를 100% 적용하면 600아스타(600아스타×200원)로 결제하면 된다. 11월 21일 기준 600아스타는 거래소에서 약 1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즉 전액 현금 결제보다 아스타로 결제 시 약 84%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스타투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시장을 우선순위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은 최대 방한 관광 시장이면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 규모를 자랑한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이번 판매 계약을 통해 가족 휴양 목적지로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하이원리조트를 홍보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할인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라며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제휴처를 점진적 확대해 아스타투어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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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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