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RCSV 10억 클럽 가입 '건설업계 최초'

박지영 2020. 11.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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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24일 호반건설은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CSV에서 10억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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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왼쪽)과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이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24일 호반건설은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CSV에서 10억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은 "평소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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