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 포토존 조성 등

류형근 2020. 11. 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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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 내에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에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곡성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곡성지역의 대표 쌀 백세미로 제작된 '가마솥 수제 누룽지'가 세계적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에 진출했다.

백세미는 곡성지역의 특화미이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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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읍 농촌민박 '곡성스테이' 포토존 조성. (사진=전남 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 내에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에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토존은 도시청년의 곡성 정착프로젝트인 청춘작당 2기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조성됐다.

관광객들이 시골정취를 느끼고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가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스테이는 전문 숙박업소가 아닌 곡성읍 토박이들이 운영하는 민박으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 까지 총 10호점이 개소했으며 3개소가 연말 완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곡성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규모, 분포, 구조, 경영형태 등을 조사하며 결과는 국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향후 5년간 실시할 각종 통계조사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스마트팜 등 농산어촌 사회변화, 시설(온실) 유형, 자동화 시설 현황, 행정리 대중교통 실태, 마을공동체 활동 현황 등의 항목이 신설됐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등 비대면조사를 우선으로 하며 미응답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한다.

◇곡성군 백세미 누룽지, 아마존 입점

곡성지역의 대표 쌀 백세미로 제작된 '가마솥 수제 누룽지'가 세계적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에 진출했다.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 백세미 가마솥 수제 누룽지는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 관을 통해 세계의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백세미는 곡성지역의 특화미이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중 하나이다.

향이 뛰어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누룽지는 가마솥에서 수제 방식으로 가공돼 기존의 제품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전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대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지방정부 최초로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 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기업 24개사에서 5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곡성군이 자랑하는 백세미로 만든 누룽지도 추가되면서 상품 구성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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