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 퍼플오션 스타트업 '제이라파', 츄어블 밀크씨슬 주목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 11.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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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파는 백만불 수출을 달성한 특허물질을 함유한 간 건강기능식품 '간:비'를 선보인 기업이다.

'간:비'도 어떻게 하면 JBB20 plus라는 물질을 잘 살려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품 기획을 시작했다.

하지만 간:비는 JBB20 plus의 과채 성분으로 한방향이 나면서 달달한 맛이 나서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

앞으로도 기술개발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라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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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라파는 백만불 수출을 달성한 특허물질을 함유한 간 건강기능식품 ‘간:비’를 선보인 기업이다. 경쟁자들이 포진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퍼플오션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진 쳥년 여성 창업가 김아름 대표(28)를 만났다.

김아름 대표/사진제공=제이라파


-제이라파는 어떤 회사인가.
▶제이라파는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한, 효과가 뛰어나지만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한 순식물성 물질들을 발굴하고 거기에 트렌드에 맞는 가치를 더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퍼플오션 스타트업이다.

세계의 과학자들이 알아볼 만큼 뛰어난 국내 연구자료들이 사장되는 것을 막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제품들을 드리고 싶어서 시작했다. '간:비'도 어떻게 하면 JBB20 plus라는 물질을 잘 살려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품 기획을 시작했다.

-어떻게 JBB20 plus와 인연을 맺게 되었나.
▶2018년 가을, 해외 봉사활동을 하던 중 하루에 4시간밖에 자지 못해서 많이 지친 상태였다. 그곳에서 한국의 중소기업과 실리콘밸리의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시는 한 교수님을 만나게 됐다. 그분과 대화하며 JBB20 plus가 얼마나 좋은지, 개발자가 직접 사업을 하면서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 알게 되었고 직접 JBB20 plus의 장점을 체험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효능이 좋아도 이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제품을 사업화하는 것이 큰 도전이지 않았나.
▶내부에서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GOT, GPT가 각각 195, 312이던 분이 4주동안 JBB20 plus를 먹고 간수치가 94, 144로 떨어졌다. 측정해보던 의사도 놀라서 2~3번 다시 검사해보며 도대체 무얼 먹고 간수치가 이렇게 좋아졌냐고 물을 정도였다. 이 일을 통해 제품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출시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간:비의 장점은 무엇인가.
▶세상에 없던 츄어블 밀크씨슬이라는 점이다. 밀크씨슬은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보통 알약으로 삼켜 먹는다. 하지만 간:비는 JBB20 plus의 과채 성분으로 한방향이 나면서 달달한 맛이 나서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 밀크씨슬의 쓴 맛을 잡은 것이 우리만의 특장점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JBB20 plus 이외에도 해외에서 국내 연구물질에 대한 논문을 쓸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물질들이 많이 있다. 국내 연구자료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좋은 순식물성 물질을 발굴해내 소비자들의 눈으로 가치를 더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술개발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라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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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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