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BTS 캐릭터 '타이니탄' 소재 게임 유통 계약 체결

윤민혁 기자 2020. 11.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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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개발사 그램퍼스와 그룹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기반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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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개발사 그램퍼스와 그룹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기반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컴투스 제공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다. 지난 8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됐고, 관련 상품 출시 협업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 그램퍼스는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회사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에서 쌓아온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역량으로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이 세계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그램퍼스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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