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충북 제천에 점안제 전용 제2공장 건설

김수연 2020. 11. 24.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점안제 전용 제2공장을 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2공장 건설에는 약 400억원이 투입된다.

제2공장의 점안제 연간 생산량은 4억8000만관이다.

물류센터에는 제1공장의 자동창고 2904셀 대비 2배 이상 증대된 6024셀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점안제 전용 제2공장을 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2공장 건설에는 약 400억원이 투입된다. 부지 1만8142㎡에 연면적 1만2633㎡ 규모의 생산동과 물류센터로 구성된다.

이 시설은 오는 2022년 1월 완공 예정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KGMP)을 받아 오는 2023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공장의 점안제 연간 생산량은 4억8000만관이다. 이는 제1공장의 3억관에서 60%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점안제 생산 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동에는 총 7개의 점안제 생산라인이 구축된다. 이 중 3개 라인에는 최첨단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휴온스 제1공장의 점안제 생산라인을 이전한다.

물류센터에는 제1공장의 자동창고 2904셀 대비 2배 이상 증대된 6024셀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돼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물류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점안제 생산라인이 빠진 제1공장의 경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cGMP)을 획득한 주사제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개편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