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20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 진행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2020 최고의 책&음반'을 위한 독자 투표를 다음달14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5회차를 맞은 인터파크의 '최고의 책&음반'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책과 음반을 대상으로 판매량과 MD 추천 그리고 독자 투표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 및 시상해 한 해의 화제작들을 재조명해 보는 도서 및 음반 축제다. 판매량 집계 기간은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 까지다.

시상 부문은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0 최고의 책', '2020 최고의 음반 부문'과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도서', '분야별 베스트셀러 음반 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2020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종의 책과 27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 최고의 책 주요 후보작으로는 재테크 도서 열풍을 일으켰던 존리 대표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펭수의 인기에 힘입은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화제가 됐던 '더 해빙',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 등이 올라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독자들은 매일 1회씩 투표할 수 있으며 책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아이포인트(I-Point) 100P를 증정한다. 또한 후보작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2세대를 1명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100명에게 준다. 행사 페이지 내의 책이나 음반 구매 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토트백과 파우치 등 구매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최근 1년간의 판매량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도서'는 '2020 핫이슈'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소설부터 에세이/예술, 자기계발/경제경영, 인문/교양, 어린이/청소년, 실용까지 6개 분야별로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4종의 도서 총 24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20 출판계 핫이슈', '2021 기대작', '명예의 전당' 코너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2020 최고의 책&음반' 투표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