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담당 日외무성 국장에 후나코시..아베 비서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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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4일 각료회의에서 외교담당인 하야시 하지메(林肇) 관방부장관보를 퇴임시키고, 후임에 외무성 다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아시아대양주국장을 기용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NHK와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을 담당하는 후임 아시아대양주국장에는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종합외교정책국 심의관이 발탁됐다.
다키자키 신임 부장관보는 미국 공사와 외무성 남부아시아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9월부터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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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정부는 24일 각료회의에서 외교담당인 하야시 하지메(林肇) 관방부장관보를 퇴임시키고, 후임에 외무성 다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아시아대양주국장을 기용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NHK와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을 담당하는 후임 아시아대양주국장에는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종합외교정책국 심의관이 발탁됐다.
후나코시 신임 국장은 북미국 참사관,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 등을 지냈으며, 국가안전보장국 담당 내각 심의관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7월 아베 신조 총리 사무비서관으로 약 2개월간 근무했다.
다키자키 신임 부장관보는 미국 공사와 외무성 남부아시아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9월부터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맡아왔다. 또 국가안보부차장도 겸직했다.
이번 인사는 다음달 2일 발령난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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