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신고가 경신.. 외국인 주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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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24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배터리사업 분할' 결정 후 외국인의 순매수가 두드러지며 주가를 견인했다.
이로써 LG화학은 시가총액은 56조4033억원으로 늘며 삼성바이오로직스(53조643억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외국인 2371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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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화학 주가가 24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배터리사업 분할' 결정 후 외국인의 순매수가 두드러지며 주가를 견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거래일 보다 5만1000원(6.82%) 오른 79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9월3일 종전 최고가(76만8000원)와 지난 8월27일 장중 최고가(78만5000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로써 LG화학은 시가총액은 56조4033억원으로 늘며 삼성바이오로직스(53조643억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외국인 2371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보유 비율은 지난 9월16일 35.77%에서 지난 23일 41.66%로 5.90%포인트 상승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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