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백신 기대감..日증시 29년새 최고치 경신

이지윤 기자 2020. 11. 2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38.22포인트(2.50%) 오른 2만6165.59에, 토픽스지수는 35.01포인트(2.03%) 상승한 1762.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보인다.

또 조 바이든 행정부 첫 재무장관으로 시장친화적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명될 것이란 소식에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38.22포인트(2.50%) 오른 2만6165.59에, 토픽스지수는 35.01포인트(2.03%) 상승한 1762.4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종가 기준 1991년 5월 이후 29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보인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23일(현지시간) 옥스포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에서 최대 9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백신 조기 보급으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철강과 부동산 등 경기민감주가 팔렸다"고 썼다.

또 조 바이든 행정부 첫 재무장관으로 시장친화적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명될 것이란 소식에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1.67포인트(0.34%) 떨어진 3402.82에, 선전성분지수는 52.74포인트(0.38%) 하락한 1만3902.5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도가 우세했다. 더불어 최근 중국 국유기업 세 곳에서 잇따라 채무불이행이 속출해 투심이 위축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45분 기준 58포인트(0.22%) 오른 2만6544.20에 거래 중이다.

[관련기사]☞ '애로부부' 민경선 "남편 김완기, 뜨거운 사람…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배연정 "17년 전 췌장 종양 14시간 수술…췌장 5cm 남았다"오지호, 한달 수입 묻는 'CEO' 장모에 "통장+부동산 모두 공개"민경선 "부부관계 안되는 남편, 나 바람나면?"…김완기 "그것도 인과응보"[단독]'예방율 9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서 이미 생산중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