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협회, 이성원 심판 초청..'e-토크쇼'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전면 온라인 진행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28일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9번째 'e-토크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9번째 e-토크쇼는 e스포츠 전문인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이성원 e스포츠 전문 심판과 함께 한다. 이성원 심판은 2005년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로 시작해 2009년 한국e스포츠협회 1급 공인e스포츠심판 자격증을 획득하고, 2016년부터 국제e스포츠연맹의 국제e스포츠 심판으로도 활동한 1세대 e스포츠 전문 심판이다.

이성원 e스포츠 심판은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전문 인력으로서 직업적 보람과 고충을 솔직하게 나눌 계획이다.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함께한다.

이번 e-토크쇼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신 오는 26일 자정까지 사전 질문을 보내면 Q&A 시간에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생방송은 협회 유튜브, 네이버TV,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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