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김성수, 내달 24~26일 콘서트 '23LIVE'

장병호 2020. 11.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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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감독 김성수의 콘서트 '23LIVE'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페스트' '에드거 앨런 포' 등의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서태지, 검정치마, 메이트 등과 작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김성수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하는 무대다.

24일 공연은 '탠저린'(Tangerine)을 테마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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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콘셉트로 다채로운 무대
매회 다양한 아티스트 출연 예고
26일부터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김성수의 콘서트 ‘23LIVE’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페스트’ ‘에드거 앨런 포’ 등의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서태지, 검정치마, 메이트 등과 작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김성수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하는 무대다.

3일간의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매일 다른 콘셉트로 꾸민다. 24일 공연은 ‘탠저린’(Tangerine)을 테마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5일은 ‘인디고’(Indigo)로 김성수가 지휘를 맡은 뮤지컬 넘버부터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다채로운 음악의 하모니를 그려낸다.

마지막 26일은 ‘휴’(Hue)를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 앞서 선보일 두 공연의 감성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성 있고 독창적인 음악과 함께 조화가 돋보이는 음악을 한데 섞어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도 함께 출연한다. 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수는 “힘든 시기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고민과 생각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즐겁게 쉬어 가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이번 공연이 휴식 그리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6만~13만원. 오는 26일 오후 10시 예술의전당 싹(SAC)티켓 선 예매에 이어 오후 3시 인터파크 정식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예매 시 전석 10%의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음악감독 김성수 콘서트 ‘23LIVE’ 포스터(사진=감탄사).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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