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서 지난달 7일 이후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정빛나 2020. 11. 24.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지 내부에서 1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됐다며 현재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소독 등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주한미군 확진자는 대부분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에 도착한 직후 확진된 사례였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7일이 마지막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 진행중..주한미군 누적 확진자 369명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위 사진은 아래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지 내부에서 1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됐다며 현재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소독 등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간 주한미군 확진자는 대부분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에 도착한 직후 확진된 사례였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7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9명으로 늘었다.

shine@yna.co.kr

☞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 임원이 흉기난동…직원 2명 숨져
☞ 94세 노인 들어올려 간신히 안면인식…중국 '발칵'
☞ 팔로워 1억명 16살 틱톡스타 작년 44억원 벌었다
☞ 경쟁사 전산망 불법접속한 치킨회사 수장…뭘 훔쳐봤나
☞ 말다툼하다 아버지 복부 향해 석궁 쏜 10대 아들
☞ 미국서 김치 알린 한인 청년 살해범인, 잡고보니…
☞ 며느리 임신 못한다며 각목으로 때리고 굶겨 사망
☞ "이 사진을 봐주세요" 한국인 이복형 찾는 스웨덴인의 사연
☞ 스치듯 4차례나 만지고는 뻔뻔하게 "거기 있었잖아"
☞ 군백기 없다…'트바로티' 김호중 이번에는 클래식 앨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