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선도 돌파..장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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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이 반영돼 2거래일 연속 신고가(6만7700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19포인트(-0.14%) 내린 872.10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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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장중 지수도 2628.52로, 2018년 1월 29일 이후 2018년 1월 29일(2607.10)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726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원, 692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52%) 화학(2.13%), 비금속광물(2.12%), 의료정밀(1.22%), 유통(1.1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이 반영돼 2거래일 연속 신고가(6만7700원) 행진을 이어갔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LG화학(6.82%)과 삼성SDI(4.94%)가 크게 올랐다. 네이버(0.36%), 셀트리온(0.17%), 현대차(1.12%), 카카오(1.63%) 등도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생활건강(-1.34%), 현대모비스(-0.40%)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19포인트(-0.14%) 내린 872.1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가 1850억원 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원, 863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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