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용산 단독주택서 남녀 말다툼하다 화재.."방화 가능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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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에 남녀가 말다툼하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말다툼하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대로 B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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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밤 중에 남녀가 말다툼하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말다툼하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B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입원 중이다. A씨도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소방추산 159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0분여만인 오후 10시23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대로 B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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