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 촉구

박종국 2020. 11. 24.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의회는 24일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 정착을 위해 전문 구조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4일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 정착을 위해 전문 구조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진천군의회 응급 구조 전문인력 양성책 마련 촉구 [진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진천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가 61.2명으로, 전국 평균 50.4명보다 높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 의료센터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75.3%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국립소방병원이 2023년 개원 예정이지만 인근 지역에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이 전무해 이 병원과 연계한 응급환자 구조나 이송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pjk@yna.co.kr

☞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 임원이 흉기난동…직원 2명 숨져
☞ 94세 노인 들어올려 간신히 안면인식…중국 '발칵'
☞ 팔로워 1억명 16살 틱톡스타 작년 44억원 벌었다
☞ 미국서 김치 알린 한인 청년 살해범인, 잡고보니…
☞ 말다툼하다 아버지 복부 향해 석궁 쏜 10대 아들
☞ 며느리 임신 못한다며 각목으로 때리고 굶겨 사망
☞ "이 사진을 봐주세요" 한국인 이복형 찾는 스웨덴인의 사연
☞ 스치듯 4차례나 만지고는 뻔뻔하게 "거기 있었잖아"
☞ 군백기 없다…'트바로티' 김호중 이번에는 클래식 앨범
☞ 35주까지 임신 모르다 사산…아기 시신 방치 20대 무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