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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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는 24일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 정착을 위해 전문 구조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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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4일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 정착을 위해 전문 구조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진천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진천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가 61.2명으로, 전국 평균 50.4명보다 높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 의료센터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75.3%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국립소방병원이 2023년 개원 예정이지만 인근 지역에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이 전무해 이 병원과 연계한 응급환자 구조나 이송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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