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0.58% 오른 2617.76 마감(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23일) '2600 시대'를 열었던 코스피 지수가 25일 소폭 상승해 2610선에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하고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나타내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5.17포인트(p)(0.58%) 오른 2617.76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날(23일) '2600 시대'를 열었던 코스피 지수가 25일 소폭 상승해 2610선에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하고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나타내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5.17포인트(p)(0.58%) 오른 2617.76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262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의 상승폭은 오후 들어 다소 축소됐다.
코스피는 전날 2602.5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역사점 고점인 지난 2018년 1월29일 2598.19를 약 2년10개월 만에 갈아치운 바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9p(0.14%) 내린 872.10으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1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지속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일부 종목과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한 기대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가인 '홍자, 몸매 앞뒤로 단단히 화났다…남자친구 진짜 좋겠다'
- 진중권 '양복, 나도 받고 개나 소도 받아…그걸 뇌물이라니'
- 이수만 '박진영, 지금이라도 SM 오디션 보면 받을 용의 있다'
- 김근식 '이재명 '내말 안 들으면 여야, 내편네편 없다'…남양주시장 봐'
- 박범계 '형이라고 불렀던 윤석열, 분명 정치적 야망…연말쯤 뭔 결론'
- 함소원, 윗옷 벗고 요리하는 남편 진화에 유혹의 눈빛? '어머어머'
- '여성 폭행뒤 납치됐다' 신고…잡고보니 연인간 다툼?
- 경남 보육원서 10대 여아가 남아 성폭력…피해 부모 국민 청원
- 실수로 절반만 투여…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적' 만들었다
- '아이 못낳는다'…며느리 때리고 굶겨 죽인 '공포의 시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