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속천 앞바다에 거북선 뜬다..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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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속천항 인근 작은 섬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죽도는 속천항 해안선에서 약 1.2㎞ 떨어진 면적 2만5천㎡ 무인도다.
대죽도에 거북선 모양 조형물(머리·꼬리)을 설치하고 조명을 밝히는 방법으로 밤에 대죽도가 거북선처럼 보이게 한다.
시는 진해에 주둔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호국정신을 기념하고자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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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속천항 인근 작은 섬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죽도는 속천항 해안선에서 약 1.2㎞ 떨어진 면적 2만5천㎡ 무인도다.
섬 정상 쪽에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충혼탑이 있다.
대죽도에 거북선 모양 조형물(머리·꼬리)을 설치하고 조명을 밝히는 방법으로 밤에 대죽도가 거북선처럼 보이게 한다.
사업비는 도비·시비를 합쳐 32억원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이 사업 준공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창원시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현재 진해만에 속한 합포·웅천·안골포 해전에서 왜 수군을 격파했다.
시는 진해에 주둔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호국정신을 기념하고자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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