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0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발간, 공모전 수상자 시상

2020. 11.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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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24일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체험한 아름다운 선행사례와 복무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담은 사회복무 체험수기집 '2020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e-book)를 발간하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 체험수기집 발간은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가 열 다섯번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게 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격려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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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2020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발간, 공모전 수상자 시상

□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24일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체험한 아름다운 선행사례와 복무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담은 사회복무 체험수기집 ‘2020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e-book)를 발간하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 체험수기집 발간은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가 열 다섯번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게 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격려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 올해 처음으로 복무현장 체험사진을 공모 분야에 추가하여 최종 10편을 선정하였고, 체험수기 34편과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이번에 발간한 체험수기집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사회복무요원 수기 공모 최우수상은

   ○ 대구의료원에 복무하면서 어르신들을 지키는 ‘손’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의 다짐,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이 되자 업무가 많이 늘어나 힘들었지만 의료진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 덕분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복무기간을 자기성찰의 기회로 가졌다는 내용이 돋보인, 박영상 씨(24세)의 “우리는 작은 영웅입니다”가 선정되었습니다.

□ 우수상으로는

   ○ 위례하늘유치원에서 복무중인 박세호 씨(26세)의 “마음을 열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필요한 사람이 된다.”(장애어린이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까지 하여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 진도노인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박현준 씨(22세)의 “그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섬마을 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며 그분들의 생활에 접근, 꽃을 심고 마음을 위로한 감동어린 사례를 잔잔하게 표현했다는 평가)가 차지했습니다.

□ 체험사진 부문은 동방실버타운요양원에 복무하는 이승훈 씨(24세)의 “다른 사람의 행복을 통해 느끼는 깊은 행복”(어르신들과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웃는 행복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 모종화 병무청장은 발간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사회복무요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승리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얻게되길 바란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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