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오늘(24일) 韓외교부 주최 국제회의 화상 참석

이민지 2020. 11.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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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주최하는 여성 국제회의에 안젤리나 졸리가 참석한다.

외교부는 11월 24일 오후 8시 '분쟁하 성폭력 철폐 – 생존자 중심 접근'을 주제로 '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tion with Women and Pea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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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외교부가 주최하는 여성 국제회의에 안젤리나 졸리가 참석한다.

외교부는 11월 24일 오후 8시 '분쟁하 성폭력 철폐 – 생존자 중심 접근'을 주제로 '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The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tion with Women and Peace)'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는 우리 정부가 2018년 출범시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의 일환으로, 전세계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비대면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평화·안보 주도국, 국제기구, 학계 주요 인사 및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지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서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현황, 생존자 중심 접근 제고를 위한 노력과 향후 도전과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함께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최고대표, 로드 아흐마드(Lord Ahmad) 영국 국무상, 재클린 오닐(Jacqueline O’Neill) 캐나다 여성․평화․안보 대사,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2018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 박사 및 나디아 무라드 (Nadia Murad),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유엔난민기구 특사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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