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에 신규 콘텐츠 '마룡 침입' 추가

24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에 ‘마룡 침입’ 콘텐츠를 추가한다.

‘마룡 침입’은 캐릭터 레벨에 맞는 전장에 입장해 마신, 마왕, 마룡 등 3개 등급의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각 몬스터에 가장 큰 피해를 준 이용자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레벨별로 전장에 입장 시간이 구분돼 비슷한 레벨의 이용자끼리 서로 견제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웹젠은 전투력 상승을 위한 콘텐츠로 리버스 옵션을 강화하는 ‘마신의 보물상자’에 새로운 강화 요소인 ‘마신의 칼날’도 선보인다. 칼날의 레벨이 높아지면 캐릭터의 옵션과 전투력도 증가한다.

전 서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신들의 전쟁’ 콘텐츠도 새롭게 단장한다. ‘아레나’ 순위로 결정되던 이벤트 참가 여부를 ‘시련 던전’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도록 참가 방식을 변경한다.

신들의 전쟁 내 각 지역은 레벨별로 입장하며 지역마다 최소 16명의 이용자가 모여야 경기가 시작된다. 변화된 신들의 전쟁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에 열린다.

웹젠은 11월 25일부터 ‘블랙 뮤오리진 데이 이벤트’와 ‘레벨별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이달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레벨에 따라 ‘300 클랜 명예’, ‘2020 행운 선물’, ‘마신의 재료 상자’ 등을 증정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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