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최승현 기자 2020. 11. 24. 14:56
[경향신문]
24일 강원 횡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횡성군은 지난 22일 해외에서 입국한 6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주소지는 서울이나 횡성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도 내에서는 춘천, 원주, 강릉, 태백,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17개 시·군에서 모두 5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숨졌고, 31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240명은 격리·입원 치료 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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