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숲세권 단지,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관심

-쾌적한 자연환경 인기 상승..청약마감, 프리미엄까지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철길숲 가까워..힐링 단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 외부환경의 요소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자연 공간이 주거지 선택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쾌적성(35%)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성(19%)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신규 분양시장에서 산이나 숲, 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실제로 지난 6월 경남 양산에서 분양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인근에 금정산과 군지산이 있어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1862가구 모집에 9830명이 몰려 평균 5.28대 1, 최고 1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도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경북 포항 묘봉산 인근에 위치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A㎡가 올해 11월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2억9800만원) 대비 1억 32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가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는 물론이고, 추후 높은 프리미엄도 형성돼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건강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앞으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원종합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득량동 14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총 659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84㎡, 109㎡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인근에는 양학산이 위치해 쾌적한 산책로를 거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앞에 포항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철길숲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 진입광장, 주민운동시설, 둘레길 등을 마련해 더욱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양학초와 양학중, 등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청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양학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단지는 포항시 중심에 위치해 쾌속 교통망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앞 새천년대로를 통한 7번, 28번, 31번 국도로 포항 시내권 이동이 수월하고, 포항 IC를 이용해 대구 및 울산 등 광역 이동도 좋다.

한편 포항 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견본주택은 용흥동 622-18번지에 들어서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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