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점검

노승혁 2020. 11.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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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위생업소 1만5천676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송년 모임 등이 이어지는 연말까지 집중점검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기존 1.5단계 방역수칙 이외에 업종별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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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위생업소 1만5천676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위생업소 집중점검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는 점검은 시행 첫날인 이날 유흥·단란주점 182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서를 부착하고, 25일부터는 전 업소에 대해 구역별 점검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은 다음 달 7일 24시까지다.

고양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송년 모임 등이 이어지는 연말까지 집중점검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기존 1.5단계 방역수칙 이외에 업종별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추가된다.

▲ 유흥·단란주점은 집합 금지 조치 ▲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배달·포장만 가능 ▲ 음료 판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 목욕장업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와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 이·미용업은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워 앉기 등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나 하나뿐만이 아닌 내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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