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불법 촬영물 텔레그램서 공유" 경찰, 수사 착수

손의연 2020. 11.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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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서 불법 촬영된 영상 등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공유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유흥업소 후기 사이트 회원들이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텔레그램에서 공유했다는 신고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신고 내용은 회원끼리 음란물을 유통하고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텔레그램방에 접속한 회원과 운영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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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권익위 통해 신고 접수해 수사 중
텔레그램서 불법 촬영한 음란물 공유·성매매 알선 의혹도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유흥업소에서 불법 촬영된 영상 등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공유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봉경찰서는 유흥업소 후기 사이트 회원들이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텔레그램에서 공유했다는 신고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아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신고 내용은 회원끼리 음란물을 유통하고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자로부터 추가 자료를 받아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텔레그램방에 접속한 회원과 운영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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