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이브파이낸셜, 그린뉴딜 관련 특허 기대감 '강세'

유준하 2020. 11.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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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파이낸셜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배경으로 이산화탄소를 아스타잔틴 성분으로 고속 전환시키는 특허 기대감에 상승세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지난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민감성 증가로 인한 아스타잔틴 생산력이 향상된 고광유발 헤마토코쿠스 돌연변이체 및 이를 이용한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방법'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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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라이브파이낸셜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배경으로 이산화탄소를 아스타잔틴 성분으로 고속 전환시키는 특허 기대감에 상승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1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전일 대비 125원(8.83%)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세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지난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민감성 증가로 인한 아스타잔틴 생산력이 향상된 고광유발 헤마토코쿠스 돌연변이체 및 이를 이용한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방법’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스타잔틴은 게, 새우 등의 갑각류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항산화 및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세포의 대량배양이 가능해졌으며, 경남제약(053950)을 통해 비타민C의 무려 6000배에 이르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을 가지는 고부가 천연 아스타잔틴을 제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발전전략으로 마련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 뉴딜을 설명한 뒤 2050 탄소중립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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