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52주 신고가 경신..삼바 제치고 '시총 3위'

김태현 기자 2020. 11.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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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4일 오후 2시 10분 LG화학은 전일 대비 4만1000원(5.48%)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9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부터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양산하는 모델Y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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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4일 오후 2시 10분 LG화학은 전일 대비 4만1000원(5.48%)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장중 79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로 복귀했다.

테슬라 차량 배터리 공급 소식이 호재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부터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양산하는 모델Y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모델Y는 테슬라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다.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올해 1분기부터 모델Y를 생산 중이다. 외국인 순매수도 호재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반도체 일부 종목과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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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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