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 일본 출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장르서 새로운 경험 전할 것"

(선데이토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은 카툰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더 어메이징 월드 오브 검볼', '위 베어 베어스' 등 인기 지식재산권(IP) 4종을 활용해 만든 아바타 육성형 풀3D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진행한 일본 현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도 이용자 90%가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난 바 있다.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은 여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풍성한 아바타 및 코스튬, 그리고 현실과 일상을 가미한 소셜 네트워킹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타운 대표 선출, 퇴임 등 사회적 시스템과 각 이용자의 레스토랑 운영, 협업 등을 진행하는 경제적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1대1 채팅, 쪽지, 아이템 거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소셜 네트워킹 확대 장치로 선보인다.

김동인 선데이토즈 PD는 "검증된 인기 IP 4종을 기반으로 구성한 아바타, 코스튬, 게임 배경에 현실 세계를 담아낸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신작이 일본 이용자들에게 SNG 장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을 일본 시장에 선출시한 선데이토즈는 내년 상반기 중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