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곽민정, 김연아 소치 올림픽 편파 판정 떠올리며 울컥[오늘TV]

박아름 입력 2020. 11.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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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고강도 훈련에 대해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증언했다.

운동회의 꽃인 도시락과 치킨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을 먹던 중 1일 선생님 홍현희가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또 그동안 자주 언급됐던 태릉선수촌의 전설 '눈물고개' 훈련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태릉선수촌 훈련 이야기는 곧 국제 경기의 심판 판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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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태릉 고강도 훈련에 대해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증언했다.

11월24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방송에서 언니들과 박지수, 그리고 홍성흔, 전태풍, 조준호, 구본길, 김준호, 나태주로 구성된 홍성흔 팀은 운동회 후 치열했던 승부를 잠시 잊고 꿀맛 같은 점심을 즐긴다. 운동회의 꽃인 도시락과 치킨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을 먹던 중 1일 선생님 홍현희가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피겨선수였던 곽민정은 납조끼를 입고, 수영선수 정유인은 납벨트를 차고 훈련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에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납조끼 정도는 흔한 일’인 것처럼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동안 자주 언급됐던 태릉선수촌의 전설 ‘눈물고개’ 훈련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펜싱선수 남현희는 고난도 해병대 훈련과 화생방을 경험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구본길은 당시 남현희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하며 웃음과 동시에 훈련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했다.

태릉선수촌 훈련 이야기는 곧 국제 경기의 심판 판정으로 이어졌다. 편파 판정, 불리한 판정으로 메달 색이 바뀌었던 순간들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동요케 했다. 곽민정은 외신까지 이의를 제기했던 김연아 소치 올림픽 편파 판정을 떠올리며 울컥했고, 조준호 역시 3대 0 판정승이었던 결과가 번복됐던 순간을 고백,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그 당시를 담담하게 전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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