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사장 60대 근로자 작업 중 사망
추하영 2020. 11. 24. 13:2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집수정에 빠져 숨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4시쯤 제2여객터미널에서 고인 물을 펌프로 퍼내는 작업을 하던 60살 근로자 A씨가 집수정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집수정은 수심이 1.75m 가량으로, 인근에 안전 펜스는 따로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