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이 北과 내통" 주장 탈북자단체 대표 檢송치

온다예 기자 2020. 11. 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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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북한의 지령을 이행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퍼뜨린 탈북자 단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탈북자단체 대표 김모씨를 지난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이 북한의 지령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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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 지난 주 기소의견 달아 검찰 송치
© News1 DB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북한의 지령을 이행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퍼뜨린 탈북자 단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탈북자단체 대표 김모씨를 지난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이 북한의 지령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은 김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고 영등포경찰서가 사건을 맡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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