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재난관리 패러다임'..국제방재협력세미나 개최

김기훈 2020. 11.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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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시사점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국가적 재난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방기성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교수가 국가적 재난관리 현황과 코로나19 이후의 정책변화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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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시사점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국가적 재난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방기성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교수가 국가적 재난관리 현황과 코로나19 이후의 정책변화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팬데믹 종식, 면역이 유일한 길이다'라는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징과 역사적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발생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승수 충북대 토목공학부 교수, 스티브 파워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재난관리실 부실장 등이 발표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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