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백신 기대감에 日증시 2%대 급등

임소연 기자 2020. 11. 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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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앏본 증시의 투심은 강화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 공세 수위를 높일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다소 떨어져 혼조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 공세 수위를 높일 거란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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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상승으로 앏본 증시의 투심은 강화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 공세 수위를 높일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다소 떨어져 혼조세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62% 대폭 상승하며 2만6196.64로 오전 장을 마쳤다. 장중엔 199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전날 옥스포드대학과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서 높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 영향으로 철강과 해운 등 경기민감주가 상승했다.

또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초대 재무장관으로 시장친화적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지명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졌다. 이 떄문에 미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30분 기준 전장 대비 0.39% 떨어진 3401.28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054% 소폭 오른 2만6487.63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 공세 수위를 높일 거란 보도가 나왔다.

더불어 지난달부터 중국 국영기업 세 곳이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 원금을 갚는 데 실패하는 등 기업들과 지방정부 자금난이 심각해졌다. 지난 한주 간 최소 20개의 중국 기업들이 155억 위안(2조6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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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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