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GK, "손흥민-케인 아닌 호이비에르가 시즌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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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호이비에르의 기량을 칭찬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로빈슨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칭찬하며 이번 시즌 케인, 손흥민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호이비에르는 나의 맨 오브 더 매치였다. 그는 지금까지 시즌 최고의 선수이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합작하는 손흥민과 케인 대신 호이비에르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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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과거 토트넘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호이비에르의 기량을 칭찬했다. 지금까지 시즌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로빈슨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칭찬하며 이번 시즌 케인, 손흥민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호이비에르는 나의 맨 오브 더 매치였다. 그는 지금까지 시즌 최고의 선수이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2일 열린 맨시티와의 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케인이 로 셀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리버풀, 첼시 등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로빈슨은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합작하는 손흥민과 케인 대신 호이비에르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토트넘에 합류한 호이비에르는 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원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는 호이비에르의 존재 덕분에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빈슨은 “나는 정말 최고의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호이비에르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전환하는 플레이가 좋다”면서 “그는 맨시티전의 최고의 선수였으며 올해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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