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무더기 감염' 철원 육군부대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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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대 내 집단감염 등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으나, 24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의 감염 원인으로는 이달 중순 이 부대에 파견을 다녀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육군부대 소속 운전병이 지목됐다.
이날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63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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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부대 내 집단감염 등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으나, 24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 부대 내에서 31명이 코로나 19에 무더기로 감염된 강원 철원 육군부대에서는 부대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추가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의 감염 원인으로는 이달 중순 이 부대에 파견을 다녀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육군부대 소속 운전병이 지목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각각 서울 용산구 국직부대 소속 간부 4명과 군무원 1명, 공무직 노동자 2명, 해군 병사 1명이다.
한편 이날 군 내 완치자는 8명이다. 용산 국직부대 소속 7명(간부 4명, 군무원 1명, 공무근로자 2명)과 전역 전 휴가 중인 해군 병사 1명이다.
이날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63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88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71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419명이다.
#확진자 #코로나19 #군부대집단감염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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