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7, LGU+ 하반기 선호번호 경쟁률 1076 대 1로 인기

노정연 기자 2020. 11. 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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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8888 뒤이어

[경향신문]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선호번호 신청 중간집계 결과 1000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번호가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개별 선호번호 응모건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마지막 4자리 번호 ‘7777’로 107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9999(624 대 1), 8888(346 대 1) 번호 순이다.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번호는 ABCD-ABCD형(213.4 대 1), AAAA형(92.68 대 1), A000형(11.39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ABCD형이나 1004처럼 특정 의미가 있는 번호 유형도 인기를 끌었다.

선호번호 응모는 오는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이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가입 고객도 응모 가능하다. 당첨은 다음달 4일 발표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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