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A초등학교서 1명 확진.. 전수검사 들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파이낸셜뉴스 부산】 24일 부산 동래구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A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보건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학생 및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확진자 A학생은 의심증상이 이미 10여 일 전부터 발현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

이 밖에 이날 동래구에는 50대 사람이 확진됐다. 그는 최근 집단발병이 발생한 부산진구 장구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충남 778번 확진자와 관련된 부산진구 초읍동 국악 관련 소모임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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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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