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에 빠진 소비자..아르르, 연매출 100억 돌파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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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올 10월 기준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 식품에 치중된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동물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성과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제품 품질인증제도를 수립하고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심미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인 반려동물의 안전, 구매자인 반려인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 방향성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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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서 '펫테리어'(펫+인테리어) 영역 확대 방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블랭크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르가 올 10월 기준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이룬 최대 실적이다.
의료, 식품에 치중된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동물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성과다.
지난달 기준 회원 가입자 수 5만 명, 총 제품 판매 개수 75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간식, 배변용품 등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류의 재구매율은 50%가 넘는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제품 품질인증제도를 수립하고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심미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인 반려동물의 안전, 구매자인 반려인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 방향성이 주효했다.
아르르는 생활용품 위주였던 제품군을 확대, ‘펫테리어’(펫+인테리어) 영역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아르르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르는 반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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