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소모임 집단발병 확산.. 총 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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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시 보건당국은 밤사이 63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12명(부산 637~648번)이 확진 판정받다고 밝혔다.
부산 거주자인 충남 778번은 최근 충남지역을 방문했다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778번은 두 곳의 소모임에서 활동 중이었데, 특히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건물에서 국악 관련 소모임에서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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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37번, 639~644번, 646~647번 확진자는 충남 778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부산 거주자인 충남 778번은 최근 충남지역을 방문했다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778번은 두 곳의 소모임에서 활동 중이었데, 특히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건물에서 국악 관련 소모임에서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에는 633~636번 총 네 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또한 645번 확진자는 636번과 접촉하면서 n차 감염이 일어났다.
이로써 충남 778번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638번 확진자는 경남 430번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자세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확산을 차단한다.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648명이다.
#확진자 #집단감염 #코로나19 #부산코로나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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