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사이버펑크 2077 유출자 법적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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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프로젝트레드(CDPR)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의 사전 유출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듀얼쇼커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PR은 당초 올해 4월에 사이버펑크 2077을 출시 예정이었지만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를 수 차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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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CD프로젝트레드(CDPR)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의 사전 유출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듀얼쇼커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 패키지 사진과 게임의 도입부와 인터페이스 및 메뉴 화면이 담긴 20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이 유출됐다.
패키지 사진은 아직까지 삭제되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은 CDPR에 의해 삭제조치 됐다.
CDPR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엠바고와 출시일을 어기는 누구에게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CDPR은 사이버펑크 2077 스포일러가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펑크 2077은 거대 기업이 지배하는 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나이트시티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의 대립과 높은 자유도의 게임 플레이를 강조한 게임이다.
CDPR은 당초 올해 4월에 사이버펑크 2077을 출시 예정이었지만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를 수 차례 연기했다. 사이버펑크 2077은 오는 12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국내에는 자막과 음성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된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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