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첫 날 코로나 신규 확진 3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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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271명) 주말 효과 등으로 200명대로 내려앉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발생이 급증하면서 하루 만에 3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32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32명)ㆍ경기(69명)ㆍ인천(16명) 등 수도권에서만 217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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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271명) 주말 효과 등으로 200명대로 내려앉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발생이 급증하면서 하루 만에 3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32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32명)ㆍ경기(69명)ㆍ인천(16명) 등 수도권에서만 217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에서 45명, 전북에서 14명, 경북에서 9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 7명, 부산에서 6명, 광주와 경남, 충북에서 각 3명, 대구와 세종에서 각 2명, 울산과 제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이 중 21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83명 증가해 누적 2만6,722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10명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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