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 화재..1명 사망·12명 연기흡입

김민정 2020. 11.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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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

24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2층 안에 있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입주민 1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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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

24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2층 안에 있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입주민 1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 화재 (사진=부산지방경찰청/뉴스1)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불은 55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은 추가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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