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전기차 최장 드리프트' 기네스 등재

지용준 기자 2020. 11. 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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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으로 최장 드리프트를 기록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24일 포르쉐에 따르면 타이칸은 평균 속도 46㎞/h로 55분 동안 총 42.171㎞를 주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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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으로 최장 드리프트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사진=포르쉐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으로 최장 드리프트를 기록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24일 포르쉐에 따르면 타이칸은 평균 속도 46㎞/h로 55분 동안 총 42.171㎞를 주파했다. 전기차 부문에서 연속 드리프트 세계 기록이다. 이 기록은 타이칸 후륜 구동 모델로 수립됐다.

이번 도전은 독일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 호켄하임링에서 진행했다. 포르쉐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는 200m 길이의 드리프트 서클 총 210랩을 완주했다. 레테라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호켄하임링의 수석 인스트럭터이다.

레테라는 "210랩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드리프트 서킷 구간마다 접지력이 다르기 때문에 가속페달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회전 위험을 줄여주는 드리프트 스티어링 제어에 계속해서 신경써야 했다"고 말했다.

기네스 전문가는 기록의 전 과정을 문서화했다. 테스트 전 현지 토지 조사를 실시했고 직경 80m 면적의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밀리리터 정밀도로 측정했다. 차량 내부 GPS 및 요율 센서는 주행 기록 촬영 시 루프에 설치된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문서화 목적으로 사용됐다.

타이칸은 이탈리아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총 3425㎞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7분 42초의 랩 타입 기록 달성, 라르 비행장에서 정지상태에서 200㎞/h까지 연속 26회 가속 기록 등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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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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