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카스 제로' 캠페인 전개

김무연 2020. 11. 24.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손을 잡고 내달 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주노는 "평소 즐겨 마시던 맥주 브랜드의 첫 비알코올 제품인 '카스 제로'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진솔하게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형식의 카드 뉴스 4차례 공개할 예정
맥주 대안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초점
카스,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한 비알코올 맥주
일러스트레이터 주노가 그린 카스 제로 캠페인(사진=오비맥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비맥주는 신제품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 출시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손을 잡고 내달 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와 논알코올 제품을 찾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주노의 일러스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맥주의 맛과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러스트 형식의 카드 뉴스로 전달할 예정이다. 총 4차례에 걸쳐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인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첫 비알코올(Non-alcohol) 맥주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제조하고 맥주와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지만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 알코올만 추출하여 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주노는 “평소 즐겨 마시던 맥주 브랜드의 첫 비알코올 제품인 ‘카스 제로’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진솔하게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노 작가와의 협업으로 비알코올 맥주 ‘카스 제로’의 특장점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카스 제로와 주노가 선보일 신선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 주노는 청춘의 고민과 일상의 소소함 등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디자인 회사 재직 당시 퇴근 후 집에서 그린 그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어 일러스트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주로 ‘무표정한 남자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도서, 앨범 커버 일러스트 등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 그림 에세이로는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좋은 날’이 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