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 탐사선 발사 성공..인류 3번째 달표면 채취 목표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0. 11. 24.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로봇 달 탐사선 '창어 5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2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5호를 탑재한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 '창정 5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중국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고대 중국 달의 여신의 이름을 딴 창어 5호는 달의 기원과 형성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달 표면을 채취할 예정이다.

또 이 임무를 성공하게 되면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3번째로 달 표면 시료를 채취한 국가가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 탐사선 창어 5호를 싣고 발사되는 중국의 로켓 창정 5호.(사진=연합뉴스)
중국이 로봇 달 탐사선 '창어 5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2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5호를 탑재한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 '창정 5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중국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고대 중국 달의 여신의 이름을 딴 창어 5호는 달의 기원과 형성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달 표면을 채취할 예정이다. 이 경우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달 표면을 확보하게 된다.

또 이 임무를 성공하게 되면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3번째로 달 표면 시료를 채취한 국가가 된다.

중국은 지난해 7월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을 탐사했고, 올해는 화성 탐사선을 쏴올렸다. 또 2022년 유인 우주 정거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