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 탐사선 발사 성공..인류 3번째 달표면 채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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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로봇 달 탐사선 '창어 5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2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5호를 탑재한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 '창정 5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중국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고대 중국 달의 여신의 이름을 딴 창어 5호는 달의 기원과 형성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달 표면을 채취할 예정이다.
또 이 임무를 성공하게 되면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3번째로 달 표면 시료를 채취한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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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5호를 탑재한 중국 최대의 운반 로켓 '창정 5호'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중국 하이난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고대 중국 달의 여신의 이름을 딴 창어 5호는 달의 기원과 형성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달 표면을 채취할 예정이다. 이 경우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달 표면을 확보하게 된다.
또 이 임무를 성공하게 되면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3번째로 달 표면 시료를 채취한 국가가 된다.
중국은 지난해 7월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을 탐사했고, 올해는 화성 탐사선을 쏴올렸다. 또 2022년 유인 우주 정거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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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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