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상품 배송에 친환경 종이바구니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록마을은 이달부터 친환경 배송바구니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마을의 친환경 배송바구니는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종이바구니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현재 초록마을 직영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친환경 배송바구니로 구입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초록마을은 이달부터 친환경 배송바구니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초록마을 직영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친환경 배송바구니로 구입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향후 초록마을은 친환경 배송바구니 배송을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친환경 배송바구니는 초록마을의 친환경 정책 중 하나이다. 초록마을의 대표 친환경 정책 중에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매장이 있다. 올해 초록마을은 유통업계에서 5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녹색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의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시설 설치와 매장 운영을 실천하는 유통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다.
한편, 초록마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이달 30일까지 ‘그린카드 2000만장 달성 기념 찐고객 감사세일’을 진행한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표지 상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가 최대 50%까지 적립된다.
모진 초록마을 대표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포장 및 배송과정에 대한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다”며 “친환경 배송바구니 도입 외에도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성웅 (saint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車노조 추투]"살려 달라" 乙의 절규에도 "임금 인상" 甲의 연쇄 파업
- '냉정하라'던 정세균 "秋 잘하고 있어…해임 생각없다"
- ‘폐암 투병’ 김철민, 간절한 기도…“제발 고통에서 벗어나길”
- “미친거 아닙니꺼”…말뿐인 '가덕신공항'에 부산 '들썩'
- 코스피 사상 최고점 코앞인데..아직도 못 오른 종목은?
- 시장도 반겼다…'코로나 위기' 바이든號 첫 재무장관에 옐런(종합)
- '싱어게인 33호' 유미 "노래는 사랑받았지만… 무명가수"
-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카페 미팅 불가, 개인카페 포함`
- [단독]우한 구한 영웅은 시진핑?…야전병원 코로나 방역 전시장 탈바꿈
- [르포]인적 끊긴 코로나 발원지 화난시장…공포와 안도가 공존하는 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