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달 샘플 채취 지구로 가져올 창어-5호 우주선 발사

박민철 기자 2020. 11. 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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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4일 달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기 위한 우주선 창어(嫦娥)-5호를 발사했다.

중국이 달로부터 샘플을 채취, 지구로 가져오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궤도선과 착륙선, 상승기(ascender), 귀환기(returner) 등으로 구성된 창어-5호는 총 이륙 중량이 8.2t으로 약 2㎏의 달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과 러시아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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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4일 달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기 위한 우주선 창어(嫦娥)-5호를 발사했다. 중국이 달로부터 샘플을 채취, 지구로 가져오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창어-5호 우주선을 탑재한 창청(長征)-5호 로켓은 이날 하이난(海南)성 남부 해안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창어-5호는 중국 항공우주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도전적인 임무 중 하나를 수행하게 된다. 궤도선과 착륙선, 상승기(ascender), 귀환기(returner) 등으로 구성된 창어-5호는 총 이륙 중량이 8.2t으로 약 2㎏의 달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과 러시아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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