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다우·나스닥 줄줄이 상승세

김정훈 기자 2020. 11. 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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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등이 상승세 요인으로 분석된다.

상승세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이 있다.

또 하나의 상승 요인은 미국의 경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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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등이 상승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장 막판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이 재무부 장관으로 내정됐다는 소식도 증시 상승의 요인이 됐다.

미 동부 시각으로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7.79포인트(1.12%) 상승한 2만9591.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5포인트(0.56%) 오른 3577.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66포인트(0.22%) 상승한 1만1880.63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이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은 3차 임상시험에서도 양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신은 평균 약 70%의 면역 효과를 보였지만, 투약 방식에 따라 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은 다음 달 중순에 긴급 사용의 승인 및 접종이 예상된다.

또 하나의 상승 요인은 미국의 경제 지표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제조업 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56.7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PMI는 57.7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강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위기에도 경제 주체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은 셈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0월 전미활동지수도 0.83으로, 전월의 0.32에서 상승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0.23보다 높았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에 내정됐다는 소식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월스트리트저널을 포함한 외신들은 옐런 전 의장의 재무장관 내정을 잇달아 보도했다. CNBC는 옐런 의장이 연준 의장 재임 기간 저금리를 유지하며 이 기간 S&P 500지수가 약 60% 올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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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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