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이 다시 돌아온다" 미국 증시가 환호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될 것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상승을 이끈 것은 옐런 전 연준의장을 컴백 소식이었다.
옐런 연준의장이 재무장관에 지명될 전망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다우지수는 장중 최고점을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될 것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27.79포인트(1.12%) 상승한 2만9591.27에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20.05포인트(0.56%) 오른 3577.59, 나스닥 지수도 25.66포인트(0.22%) 상승한 1만1880.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상승을 이끈 것은 옐런 전 연준의장을 컴백 소식이었다.
옐런 연준의장이 재무장관에 지명될 전망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다우지수는 장중 최고점을 찍었다. 옐런이 연준 의장을 지낸 2014~2018년 미 경제는 호황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UBS자산관리 알리 맥카니 애널리스트는 美 CNBC방송에 출연해 "옐런은 코로나19로 더블딥 리세션 위기를 맞은 미국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적임자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성과도 뉴욕 증시를 끌어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효능은 90% 수준으로 화이자, 모더나의 95%와 엇비슷하지만 보관과 가격이 싼 장점이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6.6%나 급등했다. 테슬라는 S&P500 지수 편입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상승으로 테슬라 시가총액은 5000억달러(556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나스닥 #나스닥 #다우지수 #테슬라 #뉴욕증시 #미국증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