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안팎 발현되는 택진이형 열정 행보, KS 우승열망 '팍팍'[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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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됐다.
'택진이형' NC 김택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5차전도 '직관'했다.
김 구단주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김 구단주의 한국시리즈 직관에 담긴 뜻 깊은 의미에 통합 우승을 향한 NC 선수들의 의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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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이젠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됐다. ‘택진이형’ NC 김택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5차전도 ‘직관’했다.
김 구단주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지난 1차전부터 4차전까지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매 경기 출근 도장을 찍은 김 구단주는 이날 역시 승부처를 앞둔 NC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170여명의 본사 직원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야구와 NC에 대한 김 구단주의 애정은 야구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정규 시즌 때도 NC가 우승을 코앞에 둔 시점부터 우승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원정 경기를 따라다니면서 힘을 불어넣었다. NC가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우승이라는 방점을 찍기위한 여정에도 김 구단주는 함께하고 있다. 100여명의 본사 직원들과 야구장을 찾아 NC팬과 함께 응원전에 동참했다. 권위와 거리가 먼 김 구단주의 친숙함도 선수단과 팬을 하나로 묶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택진이형’이라는 별칭도 구단주라는 지위보다 친숙함으로 무장한 김 구단주의 모습이 두드러졌기에 붙여졌다. 매 경기 현장을 찾는 김 구단주의 열정 행보에 NC 이동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시리즈가 몇 차전에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김 구단주는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까지 고척돔을 찾아 NC를 응원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입장 허용 관중이 줄어들면서 우승 상금이 ‘0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될 확률이 크지만 김 구단주는 NC가 우승할 시 선수단을 위해 통 큰 포상을 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구단주의 한국시리즈 직관에 담긴 뜻 깊은 의미에 통합 우승을 향한 NC 선수들의 의지도 커지고 있다. 동기부여는 말할 것도 없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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